다이버들의 천국

랑기로아

랑기로아(Rangiroa)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호섬이자, 최고의 스쿠버다이빙 장소 중 한 곳인 랑기로아는 해수면에서 불과 1미터도 솟아오르지 않은 240여 개의 작은 모투로 이루어있으며, 직경 177 킬로미터(110 마일)의 거대한 원을 이루며 중앙의 라군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랑기로아는 단순히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의 모아나테아(Moana-tea)와 운이 좋으면 고래, 쥐가오리, 돌고래, 상어들을 볼 수 있는 ‘거친 바다’라는 뜻의 모아나우리(Moana-uri)의 두 바다는 아바토루(Avatoru)와 티푸타(Tiputa) 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이 섬을 찾는 이들에게 남태평양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적한 도로와 산호로 만든 교회, 공예품샵, 빵집, 레스토랑과 작은 상점에서는 바다와 달리 육지에서 경험하는 또 다른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코코넛 숲 내에 위치하여 3개의 포도 품종을 생산하는 도미니크 오루아 에스테이트(Dominique Auroy Estate)에서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랑기로아 섬에 대하여

2,567명의
거주민
53 SQ. MI. / 137 KM²의
면적
티푸타(TIPUTA)
행정 중심지
1시간의
타히티로부터 비행시간

랑기로아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

다이버들의 천국

랑기로아는 숨 막히는 다이빙 명소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라군, 패스, 산호초를 탐험하는 체험 다이빙 또는 펀 다이빙을 하는 초보자 및 숙련된 다이버들은 해양 야생 동물의 풍부함과 그 색감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총천연색의 나비 물고기, 거북이, 돌고래와 상어들은 바로 수면 아래에서 유영하며 다이버들이 수중 낙원을 방문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히티의 섬들 중 가장 큰 환초섬

랑기로아(Rangiroa) 또는 라이로아(Ra’iroa)는 “끝없는 하늘”을 뜻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환초섬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이름입니다. 라군의 규모에 대한 이해를 돕자면, 라군 내부가 너무 커서 타히티 섬 전체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랑기로아의 현지 주민들은 대부분 산호초를 둘러싸고 있는 수백 개의 모투 중 두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다로의 접근 허용을 의미하는 근처 패스의 이름과 동일하며, 하나는 티푸타(Tiputa),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아바토루(Avatoru)입니다.

단순하고도 이상적인 섬

다이버가 아닌 여행자라도 수면 위에서 라군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랑기로아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사막 모투에서 피크닉 즐기기, 놀라운 산호 정원 위를 스노클링 하기, 야생 조류가 둥지를 트는 손길이 닿지 않은 섬들을 방문하기, 그리고 모험을 좋아하는 경우 작고 친근한 상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꼭 들러봐야 할 두 곳은 메인 라군 내에 생겨난 작은 “블루 라군”과 분홍빛 모래 해변입니다. 이 모래 언덕은 암초로부터 생성되었고, 부서진 조개들이 자연스럽게 쌓여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