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섬

타히티

credit: Tahiti Tourisme

타히티(Tahiti)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 가장 크고 멋진 왕관과도 같은 타히티 섬은 섬을 둘러싼 봉우리들로 인해 태평양을 굽어보고 당당하게 서있는 여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섬 안쪽 산에 숨어있는 깊은 계곡과 맑은 물, 높은 폭포들은 언제나 대자연의 영험한 무지갯빛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번화한 수도인 파페에테(Papeete)와 해안 근처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해안가는 수도와 인접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닿지 않은 고대의 느낌을 줍니다. 현지어로 ‘물동이’란 뜻을 가진 타히티 섬 최대의 항구도시 파페에테는 예전부터 타히티 원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호리병을 들고 찾아오던 장소로, 현재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번성하는 수도이자, 여행자들의 첫 관문입니다. 파페에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리조트와 스파, 고급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활기찬 시장, 진주 상점과 부티크가 늘어서 있습니다.

타히티는…
세계의 낙원으로 불립니다.

타히티 섬에 대하여

183,480명의
거주민
402 SQ. MI. / 646 KM²의
면적
파페에테(PAPEETE)
행정 중심지
약 11 시간의
도쿄 나리타부터 비행시간

타히티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

활기 넘치는 문화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섬들 중 가장 크고, 가장 역동적인 타히티 섬은 폴리네시안 문화와 음악, 춤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오리 타히티(‘ori Tahiti)라 불리는 황홀한 타히티 댄스 공연을 관람하거나 현대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고, 전통 혹은 현대 음악 콘서트 연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도 파페에테에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모든 종류의 예술 공연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경험

타히티 섬은 여행자에 대한 환대와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타히티를 찾은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이 바로 현지인들의 자연스럽고 진실된 친절함입니다. 타히티 사람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서로의 정보를 나누거나, 고민을 들어주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즐깁니다. 여행자들은 이러한 타히티 특유의 분위기로 섬 생활의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연 속의 액티비티

섬 전체를 여행하면서 타히티는 천천히 그 아름다움의 베일을 벗습니다. 동부 해안의 검은 모래 해변, 서부 해안의 하얀 모래 해변, 스쿠버 다이빙, 초보자들을 위한 유명한 서핑 명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성한 골짜기의 산봉우리, 파페에테의 다채로운 시장, 유적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섬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